‘ 환상幻想의 틈 ’

‘ Fantastic Encounter about Uniqueness ’

강민정 (현:동덕여대 교수) 장신구 전

■ 전시일: 2022.11.09.(수) - 11.15.(화)

- 관람. 10:00 - 18:00

- 11.15.(화)은 12:00까지 관람

■ 전시장: 동덕아트갤러리 A홀

-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68, B1

- 문의. 02-732-6458

시간의 흐름은 유무형의 모든 것을 움직인다.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감정과 환경 속에서 유일성을 가진 나만의 것을 영원히 소유하고픈 것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고, 그 욕구는 변치 않는다는 것이 나의 작업의 출발점이다.

자연의 시간은 모든 보석에 유일성을 주었다. 유일성을 가진 보석을 수집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나의 작업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이런 이유로 천연 보석이라는 유일무이한 존재는 나의 작업에 가장 적합한 재료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합성 보석이 줄 수 없는 ‘아우라(Aura)’를 지녔으며, 천연 보석의 색채는 유일성과 상징성의 결합을 동시에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