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다이아몬드 중 하나인 레드 다이아몬드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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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레드(위 왼쪽), 사진 로버트 웰던(Robert Weldon), 로널드 윈스턴 소유; 윈스턴 레드의 GIA 감정서; 윈스턴 레드(가운데)와 데영 레드(DeYoung Red), 데영 핑크(DeYoung Pink). 사진 가브리엘라 파르판(Gabriela Farfan). 

GIA는 최근 워싱턴 DC에 있는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매우 희귀한 2.33캐럿의 레드 다이아몬드인 윈스턴 레드(Winston Red) 다이아몬드를 감정했습니다.

윈스턴 레드는 매우 순수한 붉은 색을 가진 다섯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알려졌으며, 공개 전시되는 유일한 붉은 다이아몬드라고 GIA는 밝혔다.

"윈스턴 레드 다이아몬드는 비할 데 없이 깊은 붉은 색부터 풍부한 역사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정교한 보석 중 하나입니다."라고 GIA의 사장 겸 CEO인 수잔 자크(Susan Jacques)는 말합니다. "천연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하며, 레드 다이아몬드는 대자연의 매우 희귀한 보물입니다. 기록에 따르면, 1 캐럿이 넘는 순수한 붉은 다이아몬드는 단 24개만 존재합니다."

GIA는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 광물과학부와 파리 광산 학교의 큐레이터와 협력하여 다이아몬드를 조사했습니다.

GIA는 고급 장비와 분석, 연구, 역사적 기록을 사용하고 광물학적 특성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이아몬드의 희귀 색상의 기원을 결정하고. 가능한 지리적 산지를 브라질이나 베네수엘라로 규명했습니다.

GIA의 부사장 겸 최고 연구소 및 연구 책임자인 톰 모세(Tom Moses)는 1987년에 윈스턴 레드를 감정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잊을 수 없는 다이아몬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그것을 역사적인 것으로 묘사하며, 올드 마인 컷트, 딥-레드 색도, 그리고 인클루젼들이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가 1938년 9월에 인도 나와나가르의 마하라자에게 팔았던 스톤이라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GIA 뉴욕의 다이아몬드 연구 수석 매니저인 율리카 다헤넨스-요한슨(Ulrika D’Haenens-Johansson) 박사는 레드 색도는 지구 깊은 곳의 엄청난 열과 압력 속에서 오랜 스트레스를 받아 다이아몬드의 결정 구조에 미묘한 변화로 발생한 플라스틱 변형으로 인한 특징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GIA에 따르면, 10,000개 중 단 한 개만이 일반적인 무색 다이아몬드의 미묘한 색상 범위를 벗어나 눈에 띄는 팬시 칼라 다이아몬드라고 합니다. GIA가 조사한 100만 개 이상의 다이아몬드 중 빨간색은 0.07%에 불과하며, 이 중 약 절반만이 윈스턴 레드와 같은 '팬시 레드(Fancy Red)'라는 GIA 컬러 등급을 받았습니다.

윈스턴 레드는 2025년 4월 1일에 개막한 스미소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의 천연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전시의 중심이며, 저명한 보석상이자 보석 수집가인 해리 윈스턴(Harry Winston)의 아들인 로널드 윈스턴(Ronald Winston)이 박물관에 기증한 윈스턴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컬렉션의 다른 보석 40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