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보석 연구소인 젬테크(Gem-Tech)가 이 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많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천연으로 팔리고 있다고 업계에 경고했다.

젬테크는 지난 주 3개의 스톤이 천연이라는 GIA 감정서 함께 연구소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젬테크는 스톤 중량이 GIA 감정서에 기록된 것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젬테크는 이 스톤들에는 GIA 감정서가 있는 다른 스톤에서 본 것과 일치하는 GIA 로고가 새겨진 레이저 각인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추가 조사에 따르면 스톤은 등급 보고서와 가짜로 짝지은 것이며 각인도 위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연구소가 다이아몬드를 자외선에 노출시켜 형광을 검사했을 때, 무반응(inert) 이라는 것을 발견했지만, 감정서에는 형광이 faint라고 되어있었다. 그 후 다이아몬드는 분광 분석을 사용하여 확인되었고, CVD 법을 사용하여 생성된 합성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뚜렷한 녹색 착색과 다른 특성을 보여주었다.

감정소가 GIA 웹 사이트에서 각인된 감정 번호를 확인한 후, 의뢰된 것과 약간 다른 천연석에 발행되었던 감정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젬텍은 전에도 이런 일을 걸 본 적이 있습니다. 악의적인 사람들이 진짜 감정서의 복사본에 다른 스톤들을 짝지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 것입니다." 라고 연구소는 말했다.

비록 세 개만 제출되었지만, 젬테크는 더 있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라파포트 뉴스에 말했다.

연구소는 "감정 의뢰인이 이 스톤들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다른 딜러들이 이 세 개의 합성 다이아몬드가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 중 하나의 거들. 위조된 GIA 레이저 각인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 (Gem-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