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I 감정원, 공개되지 않은 합성 컬러 다이아몬드 주의 촉구

GSI(Gemological Science International) 감정원, 천연인 것처럼 행세하는 핑크, 옐로우, 브라운 합성 다이아몬드가 셋팅된 주얼리의 "눈에 띄는 증가" 업계에 경고.

GSI의 회장이자 공동 설립자인 데비 마자르(Debbie Mazar)는 감정을 위해 제출된 주얼리들에 종종 천연 컬러 다이아몬드와 합성석이 섞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개되지 않은 합성석의 대부분은 단일 질소 원자를 가진 타입 IIa었으며, 크기는 멜리부터 1캐럿에 달했습니다.

게다가,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들 중 일부는 천연 다이아몬드 모방을 의도로 연마되었다고 GSI는 지적했습니다. GSI는 천연 다이아몬드의 특징인 프랙쳐, 핀포인트 클라우드, 연마 흔적, 선명한 갈색 그레인이 있는 것을 여럿 관찰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사기석들이 표준 보석학적 검사 통과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GSI는 말했습니다.

마자르는 "업계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보석 장비가 화이트, 니어 컬러리스 다이아몬드를 선별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GSI는 다이아몬드 성장 기술의 발전이 더욱 더 성공적인 천연 다이아몬드 복제에 기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GSI의 경고는 다른 여러 감정원의 경고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12월에 이탈리아의 감정원인 Gem-Tech는 천연석에 대한 GIA 레이져 각인이 새겨진 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다량 유통되는 것을 발견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IGI에서 유사하게 연마된 천연석에 GIA 레이저 각인이 새겨진 6.01캐럿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검사했고, GIA는 감정서 당일 확인을 제공함으로써 최근 감정원에서 가짜로 각인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들의 시장유입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