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gyle red diamond shines at Phillips Geneva

Two exceptional fancy colour diamonds – one of them a highly sought-after Argyle diamond – were the top performers at Phillips’ Geneva Jewels Auction.

Held on May 13, 2024, the event generated CHF23.6 million (about US$26 million) from the sale of 97 out of the 131 lots offered. Top-billing the auction was a 6.21-carat Type IIa fancy vivid pink diamond of VS1 clarity grade that sold for CHF10.8 million (approximately US$12 million).

Another highlight of the sale was “The Argyle Phoenix,” a "very rare" fancy red diamond of 1.56 carats, which fetched CHF3.8 million (around US$4.2 million) and achieved a world record for a fancy red diamond sold at auction. Price per carat was US$2.7 million – also a world record for a red diamond.

Benoît Repellin, Phillips’ Worldwide Head of Jewellery, revealed that The Argyle Phoenix, the largest known round brilliant fancy red diamond, was sold to Laurence Graff. 

“Notable jewels from esteemed houses like Cartier, Van Cleef & Arpels, and Harry Winston, alongside exquisite coloured diamonds, sapphires, and emeralds, also achieved impressive results,” noted Repellin. 

Phillips’ next jewellery auction is scheduled for June 12 in New York.

필립스 제네바 경매를 빛낸 아가일 레드 다이아몬드

두 개의 뛰어난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그 중 하나는 매우 인기 있는 아가일 다이아몬드)가 필립스의 제네바 보석 경매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024년 5월 13일에 개최된 이 행사에서는 제공된 131개 중 97개를 판매하여 2,360만 스위스 프랑(약 2,600만 달러)을 창출했습니다. 경매 최고가는 VS1, 6.21캐럿 Type IIa 팬시 비비드 핑크 다이아몬드로 1,080만 스위스 프랑(약 US$1,200만)에 판매되었습니다.

이번 판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1.56캐럿의 "매우 희귀한" 팬시 레드 다이아몬드인 "아가일 피닉스(The Argyle Phoenix)"로, 이 다이아몬드는 380만 스위스 프랑(약 420만 달러)에 낙찰되었으며, 경매에서 판매된 팬시 레드 다이아몬드 세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캐럿당 가격은 미화 270만 달러로, 레드 다이아몬드로서는 세계 기록이기도 합니다.

필립스의 전세계 주얼리 책임자인 Benoît Repellin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라운드 브릴리언트 팬시 레드 다이아몬드인 아가일 피닉스가 로렌스 그라프(Laurence Graff)에게 매각되었다고 밝혔습니다. 

Repellin은 “Cartier, Van Cleef & Arpels, Harry Winston과 같은 유명 하우스의 주목할만한 보석과 절묘한 유색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에메랄드도 인상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필립스의 다음 주얼리 경매는 6월 12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