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의 최신 다이아몬드 감별기기인 GIA iD100™가 국내에 입고됐다.

탁상용 기구인 GIA iD100™는 첨단 분광기술을 이용해 세팅되어있지 않은 다이아몬드뿐만 아니라 세팅되어있는 다이아몬드까지 천연 합성 여부를 감별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테스트 장비이며 지름 0.9mm(약 0.005캐럿) 이상이라면 감별이 가능하다.

GIA iD100™은 정교하게 제작되었으며 사용법 또한 간편하다. 기구의 전원을 켜고 터치 스크린에서 기구 ‘초기화’를 선택한 후 기구에 달린 탐침을 이용해 스톤에 조명을 비추면 된다. 이런 간단한 조작 1~2초 후 ‘통과’ 혹은 ‘재검사 요망’이라는 화면이 소리와 함께 뜬다. 스톤이 천연 다이아몬드로 감별될 경우 ‘통과’화면이 뜬다. ‘재검사 요망’ 화면인 뜬 경우에는 스톤을 감정소에 보내 다시 검사해야 한다.

GIA 관계자는 GIA iD100™에 대해 “정교하고 간편하게 제작되어 보석 업계 종사자들의 합성다이아몬드 감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검사 시 모든 잠재적 합성 다이아몬드(HPHT와 CVD)와 다이아몬드 유사석의 감별을 진행하며 이러한 스톤들이 천연으로 잘못 감별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현재 한국에 10대가 도착하여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미 3곳의 감정원에서 1차적으로 구입을 완료했으며 4곳의 감정원이 구입을 검토 중에 있다.

/ 문의: GIA  Korea 부원장

         김성기 010-7472-2302

출처 :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