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틴토(Rio Tinto)의 2021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경매(Argyle Pink Diamonds Tender)에서 가장 희귀한 핑크와 레드 다이아몬드가 기록적인 가격을 기록하며 최고의 결과를 얻었다.

져니 비욘드(The Journey Beyond)라는 이름의 2021 다이아몬드 셀렉션에는 2020년 11월에 폐쇄된 호주의 아가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작업 마지막 해에 발굴된 다이아몬드도 포함되어 있었다.

입찰 기간 동안 9개국에서 19명의 낙찰자들과 함께 두 자릿수 가격 상승을 보인 리오 틴토는 "화상 및 대면 전시로 전 세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라고 말했다. 

호주 주얼러이자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셀렉트 아틀리에(Argyle Pink Diamonds Select Atelier)인 칼레이자(Calleija)는 3.47캐럿의 래디언트 컷 팬시 인텐스 핑크 (fancy intense pink) 다이아몬드인 아가일 이클립스™ (Argyle Eclipse™)와 1.01캐럿의 래디언트 컷 팬시 레드(fancy red) 다이아몬드인 아가일 보헴™ (Argyle Bohème™)을 획득했다. 

2021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컬렉션의 아가일 스텔라™(Argyle Stella™)와 아가일 솔라리스™(Argyle Solaris™)는 싱가포르로, 아가일 루미에르™(Argyle Lumiere™)는 미국으로 가는 등 오래 기다린 입찰자들에게 낙찰되었다.

전 세계의 희귀 핑크, 레드, 바이올렛 다이아몬드 거의 모든 공급이 리오틴토의 아가일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나왔다. 

또한, 리오틴토에서 신중하게 선별한 아가일 블루 및 바이올렛 다이아몬드 41개로로 구성된 2021 원스 인 블루 문 텐더(Once in a Blue Moon Tender)  컬렉션 전체를 단일 입찰자인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 전문회사인 홍콩의 쿤밍 다이아몬드(Kunming Diamonds)에 판매했다. 아가일 광산은 다양한 색조의 작은 블루와 바이올렛 다이아몬드를 산발적으로 생산했었다.

광산 폐쇄에도 불구하고 리오 틴토는 아가일 핑크 다이아몬드™ (Argyle Pink Diamonds™)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한 캐나다에서 디아빅(Diavik) 다이아몬드 광산을 소유 운영하고 있고, 최근 앙골라의 국영 다이아몬드 광산업체인 엔디아마(Endiama)와 공동 탐사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