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보석 수출세 15% 부과 연기

잠비아 정부는 잠비아 에메랄드를 포함한 보석 수출품에 대해 15%의 세금 부과를 연기했습니다. 

젬필즈에 따르면 잠비아 재무부 장관 시툼베코 무소코트와네는 2025년 2월 18일자로 귀금속과 금속에 대한 관세를 사실상 유예하는 법정 문서를 발행했습니다.

젬필즈의 CEO인 션 길버트슨은 "잠비아 에메랄드 부문은 지난 16년 동안 경이로운 성장을 이루었으며, 오늘날 세계 최대의 에메랄드 수출국이 되었습니다. 정부의 협력적 접근 방식과 결정적인 조치는 잠비아에 성장과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의도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며, 이번 조치로 인해 우리 업계는 이러한 궤도를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젬필즈는 앞서 잠비아 정부에 2025년 1월 1일 새로운 잠비아 법안에 명시된 대로 복원된 15% 세금을 철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세금은 원래 2019년 말에 연기되었습니다.

수출 관세가 시행되면 젬필즈가 75%의 지분을 보유한 카젬 마이닝이 채굴한 잠비아 에메랄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나머지 25%는 잠비아 정부의 산업 개발 공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젬필드에 따르면, 이 세금은 기존의 6% 광물 로열티 세에 더해 부과되었을 것인데, 이는 카젬이 법인세 30% 외에도 실질적으로 21%의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